그저 끄적끄적..

이따금씩..

해안선. 2011. 2. 26. 10:02

 

 이따금씩...

 

이렇게 가끔씩 쉬는날이면...

생각나는 상상...

아니...기억의 그늘에서 쉬곤한다.

반쯤 커튼으로 가리워진 창문에 지나간 기억의...

스크린이 펼쳐지면 살며시 웃는다.

또다른 미래를 상상하면서 말이다.

 

< 아침에 라디오를 틀어놓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