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江으로.. 무수히 많은 생각들이 넘쳐날 때.. 그것들을 다 주워 담을 수 없다는 느낌이었을때.. 문득 조그만 그 생각들의 이쪽과 저쪽을 생략할 량으로 폴짝 건너 뛰기는 쉽지가 않았다. 드넓은 망망 대해의 바다는 아니었지만 어떤 강의 상류쯤 되는 넓이였던 것 같았다. 아무튼 요즘, 좀 그렇다. 그렇다고 산만한 건 아니고 뭐랄까.. 하고 싶은 것에 대한 욕심이랄까? 그럴땐 무심코 여행 관련 유튜브를 보곤한다. 그러다 보면.. 저기 참 좋네.. 여기도 좋을 것 같은데? 소박한 사람들이 사는 친근함이 흐르는곳이면.. 그곳에 멈추고 나도 모르게 동행을 한다. 아무튼 나는 한곳에 며칠 정도 머물며 보고 느끼고 기행을 적어가는 그런 여행을 선호한다. 훤한 바다가 보이는 넓은 창이 있는 인심좋은 민박집 방에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