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웅이의 휴일..
오늘 중간고사 대비 시험준비를 하였다.
난 수학중심으로 시험 대비를 해주었는데
좀 힘들다.
이해를 쉽게 접근해줄려고 노력하였는데
그게 내 나름데로 내 방식데로 열심히 설명을 했는데
잘 이해가 됐는지 모르겠다.
아빠의 수업방식에 잘 따오는게 대견스럽다.
어쨌든 6학년 수학이 장난이 아니다.
문제집을 집어들고 열심히 설명을 하는데
중점은 수학의 이해가 중요한것 같다.
수학의 실체,수학의 중요성,수학의 필요성...
모든것들을 즐겁고 쉽게 접근한다는게 쉬운것이 아니다.
수학은 딱딱한 것 이 아니고 생활이라는 것..
그리고 재미있고 빠져들면 한없이 깊이있는 수의 법칙이라는것
영어도 가끔씩 가르치는데..
내년에 중학교에 입학하면 영어시험 대비도 해주어야 한다.
지금은 학과수업은 있으되 시험은 없는 영어과목은
내가 가장 관심있게 가르치고 싶은 과목중에 하나다.
국어는 전반적인 문장을 정확하게 빠르게 읽고
이해하는 습관을 익히는걸 중점적으로 가르친다.
우리 언어와 문장의 이해,
그리고 문제가 등장했을때 가장 근접한 답을 선택하고
문장의 배경에 대한 이해 등등..
따라서 여러 유형으로 문제가 출제된다는 점..
그 예를 들어 설명 해주면서 시험 대비를 하라고 강조 하면서...
암튼 시험문제는 여러가지 여러 측면으로 출제된다는 점을 늘 강조한다.
평소에 늘 관심 갖고 꾸준히 해야한다는 것도 함께..즐거운 마음으로 말이다.
나하고 공부가 끝나면 잽싸게 지 엄마 핸펀에 깔아놓은
게임을 즐긴다.
얼마전에 새것으로 바꾼 엄마의 핸드폰은 신형의 역할을 톡톡히 한다.
기능이 다양해서 길웅이가 거의 점령하다 시피 한다.
좀더 지식을 향해 다가갈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좀더 친근감 있게 접근할려고 노력한다.
저녁식사는 간단한 수제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