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선 coast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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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이야기, 영어

영어회화..

해안선. 2019. 11. 17. 12:09

 

 

영어회화..

 

< 일전에 서점에 갔었다가 문득 끌려서 사온 영어책.. 영어 회화의 결정적 패턴들.. 실생활의 회화가 참 좋다.>

 

Pattens in Conversation/ Blog 블로그 / 여기가 맛집으로 소문 났어.

 

영어로 어떻게 말하지? ( How can I say in English )

영어로 이렇게 말해요 ( Say it 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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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서서 기다리는 사람이 전보다 엄청 많아졌어. 운 좋게도 우리가 마지막 자리 차지했네.

There are way more people in line than before. Fortunately, we got the last spot.

 

여기가 맛집으로 소문나서 그래. 우리도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고 여기 왔잖아.

It's because this place is so well-known. We're also here by serching on internet.

 

이 메뉴가 대벅이라네. 얼른 시키자.

I heard this dish is amazing. Let's order one quick.

 

잠깐만. 다른 메뉴 시킬 거 없나 좀 더 보고 싶어.

Hold up. I want to look at other dishes that I might want to order.

 

그래 봤자야. 남들이 추천하는 거 먹는 게 최고야.

It's not worth the effort. It's best to eat what other people recommend.

 

알았어. 나는 이 메뉴랑 맥주 하나 시킬게.

Fine. I'm going to order this dish and a beer.

 

잘 골랐어. 궁합이 잘 맞을 것 같아. 나도 그렇게 시켜야지.

That's good choice. They'll go well togeher. I'm going to order the same thing.

 

말이 나와서 말인데, 그거 알아? 이 집은 블로거들한테 서포트 안 한대. 그래서 그런지 더 믿음이 가네.

Speaking of which, did you know? This restaurant doesn't bribe bloggers. That reassures me even more.

맞아. 요즘은 상업적 목적으로 하는 맛집 블로거들이 너무 넘쳐나서 진짜 맛집을 찾기가 아주 힘들어.

Right. Lately there are too many food bloggers working for commercial gains, so it's very hard to seek out genuinely good restaurants.

 

출처 : 영어 회화의 결정적 패턴들( 사람 in 출판)

         룩룩 잉그리쉬 저 / 118~119쪽

저자 : Luke Kim(김상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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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후에 오는 극도의 피로감 뒤에는 주말이라고 하는 휴식시간..  그 시간을 빌려 가끔 비로소 서점에 가곤한다. 이런저런 신간도 구경하고 서점이라는 공간에서 책을 찾고 읽는 사람들과 같이 숨을 쉬고 공유하는 시간을 즐기려는 이유도 있다.

 

계간 문학지나 생활 문예지 그리고 EBS 라디오 영어강의 교재 인문 사회과학을 넘어 어학코너까지 두루 돌아다닌다. 그러다 보면 어? 이책 괜찮은데? 하면서 읽다보면 금새 휴일의 시간이 흘러간다. 책가격을 보고 호주머니 사정 서점의 적립마일리지들을 생각하였는데 여의치 않다.

 

다음에 사야지 하면서 며칠이 지난뒤 일을 마치고 집에 오는길에 어찌어찌하여 책값이 생기고 결국 서점에 들러 책을 집어들고 계산대로 갔다. 그리고 집에 와서 쉬는 주말에나 꼼꼼히 읽곤한다. 피곤함에 금새 졸리워도 책상 앞에 있으면 한줄이라도 읽기에..

 

그리고 오늘 아침... 이 책 영어 회화의 결정적 패턴들 중간쯤에 있는 대화내용 한편 dialouge, conversation을 올려본다.

 

< 비가 오는 일요일 정오를 넘기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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