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콘서트
가끔씩 생각나는 영화 라스 트콘서트.. 그 예전 한참이나 젊었을때 나는 이영화를 TV에서보았다.
시골이라는 곳에서.. 저녁이면 TV에 기대어 밤을 지새곤 했던 그 젊디 젊은 시절, 모두들 잠든 사이..
이 영화가 시작되었을때.. 나홀로 TV앞에 누워 있었다. 아마 그 이후로도 두어번 더 본것 같다.
40년전 영화.. 아주 오래된 영화의 기억이 주는 것은 아름다움에 대한 것은 기억한다는 본능..
아마 그런것 같다. 두번째, 세번째.. 그때는 그랬었다. 어? 이 영화를? 체널을 고정 시켰었다. 누군가..
그랬었다. 이 영화 아세요? 네.. 기억속에 좀 남아 있죠. 기억속에.. 그랬던 기억이 있었던 영화..
리처드와 스텔라... 그들의 헌신적인 사랑이 우리에게 남긴 것은 무엇일까? 생각을 하게된다.
잿빛하늘로 잔뜩 짓뿌린 오늘 이 영화가 생각난다. 인상적인 그 바다가 더욱 기억에 있어서 그런지..
이 영화를 다시 볼 기회가 있겠지? 그런 생각이 있는 여름의 어느날 하루.. 내 생각을 올려본다.
< 비가 많이 오는 계절, 어느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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