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가치를 생각하며..

그당시.. 언론인 손석희의 시선집중은.. 내 존재감의 유재증명이었다.

 

그때.. 벌써 그렇게 됐네.. 참 세월이란..

 

서점에 가면 이분의 책.. 『감옥으로부터 사색』을 읽을 생각..

 

 

진정한 가치를 생각하며..  
 
모처럼만에 쉬는 토요일 이른 아침.. 유트브 창을 열었는데.. 내 눈을 점령한 그 하나.. 그 인물들.. 언론인 손석희 그리고 고 신영복 선생..  
 
두분다 내가 존경하는 인물이기에 내 뇌를 더욱 자극한다.  
 
그 오래전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두분의 그 대담 인터뷰를 했었던 그 방송이기에 더욱 귀를 기울이게 되었다. 차분히고 격식있는 언행들이 주는 친근함이 있었고
 
그래서 한때 언론인 손석희 팬클럽 카페에서 활동할 당시 카페지기 김미영님으로 부터 추천받은 고 신영복 선생님의 책을 꺼냈다. 샀을때 그날 다 읽었었던.. 참 좋았었던..  
 
그분의 책《나무야 나무야 》을..책의 표지를 다시 보았다. 
 
진정한 가치를 전달하는 사람들.. 참 멋있고 좋은 사람들의 모습과 그 음성들을 들으며.. 존경이라는 그 언어를 다시금 생각하며.. 나는 오늘의 한 메시지를 남긴다.  
 
(모처럼 쉬는 토요일 새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