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선 coast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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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과 얘기들..

느낌들..

해안선. 2024. 12. 22. 05:42

 

하늘이 어찌나 깨끗한지.. 얼른 폰에 단았다.

 

하늘을 보며..  
 
창을 열었는데.. 하늘이 너무 예뻐 감탄을 한다. 저렇게 멋진 건.. 동짓달의 어느날이라.. 맑음의 모습은 순수로 더욱 다가가니.. 그 어제의 꿈도 그러했을 것.. 나는 또 하나의 詩를 읽는다. 

 

나뭇가지 사이로 달이.. 겨울의 한 풍경을 담아본다.

 

나목(裸木)& 달.. 


 
이른 아침 그 새벽.. 통근버스를 기다리는데.. 나뭇가지 사이로 달이 보인다. 며칠새 작아진 그.. 새벽을 시작하는 사람들의 발걸음들은 바쁜데.. 그래도 아름다운 것에 눈길이 멈춘다. 양희은의 노랫 가락도 생각나고.. 어느 詩 한줄도 생각하며.  

(나의 카카오 스토리에서.. / 휴일 특근으로 일 나가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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