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움으로..
늘 눈에 보이는 것들이 있었다. 나무결 무늬의 시트지 2종.. 어디 쓸데가 있겠지.. 하고서 사다놨는데.. 오랬동안 그대로 있다. 갈곳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란..
휴일 아침 씻고 책을 보다가 문득 밖에 나가 필터 청소하고.. 책상 시트지 교체 작업이나 할까? 발동한다. 스탠드, 책들.. 그리고 모니터 분리해 바닥에 내려놓고 시공?에 들어갔다.
천천히.. 다 해 놓고 다시 모니터 설치하고 났더니.. 느낌이 너무너무 좋다. 봄맞이 한 기분.. 붉은색 계열의 전것 보다는 훨씬.. 그 온화함에 너무 좋다고.. 가족들도 너무 좋아한다.
(휴일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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