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겔라 메르켈의 『자유』를 읽으며.. 바이트만이 결론을 내렸다.그는 아주 복잡한 문제도 빠르고 정확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재능이 있었다. 또한 어떤 상황에서도 냉정함을 잃지 않고, 경제및 금융 정책적 맥락을 정치적 감각으로 분석하는 능력도 뛰어났다. 이 정보는 재무부 국내및 국제 금융통화 정책실장인 외르크 아스무센에게 받았는데, 슈타인브뤼크 재무부 장관이 이 정보를 내게 전달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했다. 바이트만과 나는 어떤 일이 있더라도 금융시장의 연쇄 파산만큼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 (411쪽) 출 처 : 자유 : 1954-2021을 화상하다 (411쪽)지은이 : 앙겔라 메르켈. 베아테 바우만옯긴이 : 박종대펴낸곳 :(주) 도서출판 한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