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선 coastline

since 2006. 06. 04.

내 작은이야기

무지개..

해안선. 2024. 7. 21. 06:30

 

소나기 候에 피는 무지개.. 너무도 반갑다.

 

 

 

어제 그 무지개.. 
 
아들과 단 둘이서.. 배달음식을 즐기고 있는데.. 소나기인지.. 정말 거대한 빗줄기가 쏟아진다. 그렇게 많은 양의 비는 처음 봤다. 하늘은 그렇게 늘 불안하다. 그런데.. 갑자기 좀 훤하다. 그쳤나?  
 
쓰레기를 버리러 나갔는데.. 이러면 꼭 무지개 생기는데? 동쪽쯤? 하늘을 본다. 아니나 다를까.. 무지개가 피었다. 후다닥 얼른 폰을 들고나와 그 무지개를 담았다. 늦으면 사라질.. 그 무지개를..  
 
(휴일 아침에..)

'내 작은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쉬는 날&...  (4) 2024.09.28
혼밥으로..  (1) 2024.08.25
봄의 전령사들..  (4) 2024.03.31
지난 연휴에..  (4) 2024.02.18
크리스마스 연휴&...  (6) 2023.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