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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작은이야기

첫눈과 폭설..

해안선. 2024. 11. 30. 06:37

첫눈과 폭설..

 

어마어마하게 내렸던 이번 눈.. 푹푹 빠져가며 걸어 집으로 집으로 강행군을 하고.. 

다음날 아침엔 푹푹 빠져가며 일을 나갔었던.. 이번 폭설.. 2024년 11월 27일을 잊혀지지 않을 기록적인 날이기에.. 오늘 아침 몇 커트 올려본다. 

 

차가 막혀 일터에서 안산역까지 걸으면서..

 

50여분 걸어서 온 안산역 부근에서..

 

고잔역에서 내려 집으로 가는길..

 

집에 거의 다와.. 마트 앞에서.. 차들이 기어다닌다.

 

그래도.. 걸으며 폰에 담고 또 담고.. 이번 설경은 더 있는데.. 우선 4장만 올리기로 한다. 살며 이런 눈 처음본다. 그래도 이런 악조건에서 일을 나갔다오고.. 하여튼 삶은 그렇게 해서 또한 보람을 느낀다. 그리고 남은 건.. 또 하나의 소중한 설경이라.. 

 

( 휴일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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