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속으로..
이제 책은 중반을 넘어선다.. 무르익은 조선의 역사.. 예송 논쟁.. 치열했던 그 당쟁의 역사 속으로.. 빠져든다. 국가는.. 모든 바탕이 곧 민생이다.. 어떤 역사책을 읽든.. 어떤 강의를 듣던.. 다 공통적인 주장들이다.
(중략)
더 넘어가.. 책은 조선 제19대 임금 숙종시대로 들어간다. 피비린내 나는 그 당쟁의 역사를 읽으면서.. 역사드라마를 상상한다. 이제 남인은 서인을.. 다시 서인은 남인을.. 그렇게 엎치락뒤치락.. 그 땀을 쥐게 하는 그 당쟁의 역사 속으로 빠져든다.
어제 특근을 마쳤으니 오늘 일요일.. 또 읽어나가야지.. 더욱.. 그 흥미는 흥분을 유발한다. 이덕일 선생님의 역사책.. 참 좋다.
(계속)
(어제 특근 후 .. 오늘 일요일 아침에..)